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퇴직연금을 아세요?

제 주변을 보면 DC형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는데 운용을 안하거나 DB형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난글에서 퇴직연금에 대해 정리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entlehill.net/50   

퇴직연금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DC형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는데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확정형인 DB형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로

 -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공동의 기금을 조성, 운영하여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입니다. 

 -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DC)와 동일하게 사용자의 부담금 수준(임금총액의 1/12이상)이 사전에결정되어 있는 제도입니다.

 - 월평균보수가 고시금액 미만인(매년 최저임금 변동에 따라 연계)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부담금의 10%를 지원합니다.

 - 공동으로 조성된기금을 바탕으로 노,사,정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중소사업장의 경우 복잡한 가입 절차와 경제적 부담으로퇴직연금 도입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3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장의 퇴직연금제도 가입은 24%에 불과합니다.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1.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상당수가 원리금 보장상품 등 일부 상품에 편중되어 상품운용을 하고 있어 실질적인노후 소득 보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 DC형에서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근로자에게 일임하고 있는데 전문성 부족으로 인하여 적극적 투자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지나친 안정성을 추구하여 물가상승률이나 임금상승률에도 못미치는 투자소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푸른씨앗 도입으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여 노후 소득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